*리뷰하는 모든 제품은 사비로 구매한 것임을 밝힙니다.
들어가며
이번에는 갤럭시북4 프로와 갤럭시탭 s9 FE 플러스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네요.
개인적으로 최근 삼성 제품을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외산 노트북과 태블릿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나름의 메리트가 있지만, 삼성 제품들 또한 갤럭시 사용자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기능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세한 리뷰는 이어서 하도록 하고, 개봉기 먼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북 16 프로 및 갤럭시탭 s9 fe + 개봉기
갤럭시북4 프로와 갤럭시탭 s9 fe +입니다. 갤럭시북은 비닐 포장이 되어있는데 반해 갤럭시탭은 종이 포장이 되어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패키징은 전작과 동일하게 충전기와 노트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작처럼 광활한 터치패드가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큰 터치패드를 선호하여 3프로 시리즈부터 바뀐 이러한 구성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음은 갤럭시 탭입니다!
패키징은 역시 이전 모델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본품 박스를 열면 종이에 포장된 태블릿 본체와 s펜, 충전선 등이 보이네요. 깔끔한 민트 색상입니다. 사진으로는 실버처럼 나오지만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제품을 부팅하면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반겨줍니다.
이번부터는 FE에도 90hz의 화면이 들어가 이전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화면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120hz보다는 못하지만 적어도 60hz로는 이제 돌아가기 힘들 듯해요.
간단 사용기
기본적인 세팅을 완료하고 이번에도 제품들을 가볍게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북과 갤럭시탭을 패키지로 구매하였고, 단순한 개봉기에 가깝기 때문에 성능 리뷰보다는 연동성에 초점을 두고 싶어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갤럭시탭은 pc의 세컨드 스크린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처럼 거치를 해서 사용할 때보다 카페에서 태블릿과 동시에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갤럭시북에서는 위와 같이 퀵 쉐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에서의 에어드롭처럼, 휴대폰과 태블릿, 갤럭시북에서 정말 편하게 파일 공유를 할 수 있어요.
버즈를 사용하고 있다면, 삼성 세팅 앱에서 편하게 블루투스 공유를 통해 이어폰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총평
게임이나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능 측면에서는 보급형 기기들만 구매하더라도 사용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거에요. 다만 우리가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AS의 편리함과, 국산 기기가 주는 안정감이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갤럭시 에코 생태계로 인한 편리함은 덤이구요.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와 갤럭시탭 S9 FE+는 그런 점에서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디자인, 디스플레이, 연동성, 배터리 수명 등 여러 면에서 차별성이 있는 제품이지요. 고성능을 원하는 사람들은 데스크탑이나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겠지만, 가벼운 작업과 멀티태스킹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정말 적합한 제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고려해볼만한 점은, 아무래도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보급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태블릿들에 비해서 높은 가격을 가진 갤럭시탭 FE 제품군은 필기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갤럭시북 프로도 마찬가지로 동일 성능 대비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정말로 메리트있는 가격이에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갤럭시 제품들로 생태계를 갖추어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한달 뒤에는 사용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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