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 모든 제품은 사비로 구매한 것임을 밝힙니다
들어가며
B&O Beoplay Portal
이전에도 한 번 Bang&Olufsen의 제품을 리뷰한 적이 있지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저번에 리뷰했던 Beoplay HX의 형제격 제품인 Beoplay Portal 입니다. 마침 아마존에서 좋은 가격에 특가를 하게 되어 199달러, 배송비를 포함해 약 27만원 전후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여러 헤드폰을 사용해보았지만,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제품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주는 듯해요. 그 중 디자인이나 착용감 면에서는 언제나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출시해왔던 뱅앤올룹슨.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B&O Beoplay Portal 개봉기
제품 패키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c to b 연결선, 보증서, 3.5mm 연결선, 보증서,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정발 제품이 아님에도 한국어가 들어가 있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전면, 후면, 측면 디자인은 뱅엔올룹슨 제품다운 깔끔함을 자랑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두 제품의 비교 표입니다. 전체적인 사양은 동일하나, 짧은 배터리, 케이스 미제공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 제품의 기술적인 사양은 20-22,000hz의 주파수 범위, ANC, 40mm 드라이버 등 동일한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베오플레이 Portal 제품만 돌비 애트머스가 지원된다는 점은 portal만의 특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xbox와의 다이렉트 연결을 지원하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다만 그것만 보고 사기에 정가 644,000원은 상당히 비싸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결론
아직 오랜 시간 사용해보지 않아 확실히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HX 제품의 디자인을 살짝 바꾼 정도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음악 성향도 그렇고, 정말 동일한 사용감을 제공해요. 이어패드도 마찬가지고, 착용감마저도 비슷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게이밍 헤드폰인데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착용하기도 정말 좋구요.
고음 및 보컬 위주의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면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독특하고 부드러운 성향이에요.
지금 미마존에서 아직도 199달러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가격대면 만족스럽게 구매해도 좋을 듯 합니다.
사세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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