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qc45, Sony wh-1000xm4. 둘 모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양대산맥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훌륭한 제품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뛰어난 노이즈캔슬링 성능,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까지. 두 제품 모두 어디 하나 모자랄 것 없는 사용감을 보여주지요.
두 제품 모두 유명하고 좋은 제품들인 만큼 수많은 사용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제품들이니까요. 저는 한 달 동안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과 간단한 비교 사용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Bose QuietComfort 45
Bose 사의 qc45는 2021년 9월 말에 국내에 출시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입니다. Quiet Comfort라는 이름처럼 뛰어난 노이즈캔슬링과 편안한 착용감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작 qc35 II보다 업그레이드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 Quiet Mode(노이즈 캔슬링), Aware Mode(주변 소리 듣기) 전환,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소재를 활용한 편안한 착용감, 24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물리 동작 버튼 등 여러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Sony wh-1000xm4
Sony의 wh-1000xm4는 2020년 8월에 출시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입니다. 마찬가지로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여러가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지요. 멀티포인트 기능, Speak to chat, 2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터치 조정 방식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두 헤드폰을 한 달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들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두 제품의 겉포장입니다. 보스의 포장이 조금 더 작고 컴팩트하네요.
기본 구성품들도 비슷합니다. 충전 케이블과 연결 케이블, 소니 wh-1000xm4 같은 경우에는 항공연결단자도 포함하고 있네요.
디자인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소니의 wh-1000xm4를 선호합니다. 조금 각져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질
소니는 wh-1000xm4는 노이즈캔슬링 단계를 앱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러 모로 사용자의 편의성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강도를 가장 높게 올렸을 때도 qc45처럼 확실하게 소음을 제거해주지는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보스의 qc45는 aware mode 와 quiet mode 두 단계의 설정밖에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노이즈캔슬링의 품질은 소니의 wh-1000xm4보다 조금 더 좋은 듯 했네요.
야외에서 두 제품 모두 통화 품질은 깔끔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사용하면서 통화하는 상대방이 잡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작
착용감
소프트웨어
*2월 16일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eq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드디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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